2023년 1월 4일 소리풍경 숙소에서 조식으로 나온 흑임자 죽과 토스트, 사과를 한 조각 먹고 아침에 천일제과에서 나온 슈크림빵도 먹고 10시에 숙소를 떠났다. 큰아들의 공동육아 어린이집 친구가 담양에서 학교를 다닌는데 여행온 아들을 만나러 3일 저녁에 와서 같이 자고 오늘은 그 친구를 담양의 학교에 데려다 줘야 한다. 축제하는 날이라 늦어도 된다고 해서 담양의 뚝방국수에 들러 계란말이와 국수를 먹고 그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 줬다. 그리고 우리는 화순으로 출발!! 담양 뚝방국수는 국수집인데 계란말이가 정말 맛있다. 국수는 비빔국수가 더 맛있는거 같다. 내 입맛에는~ 어쨌든 화순도 처음 가 보는 길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가고 있는데 담양의 소쇄원을 지나쳐 갔다. 정해진 일정이 없으니 소쇄원을 들렀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