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저녁에 도착한 루앙프라방은 저녁에 들어오는데도 불빛이 너무 예뻤다. 루앙프라방에서는 3박을 할 것이라 조금 더 좋은 숙소를 예약했다. 우리가 머문 숙소는 선라이즈 가든 하우스 루앙프라방이였다. 수영장이 있는 숙소 중 가격대비 평점이 좋아서 예약했는데 결과는 매우매우매우 만족이다. 우선 조식이 너무 너무 맛있었고, 숙소의 위치가 좋았고, 동네가 조용했다. 생각보다 쌀쌀해서 수영은 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수영장이 있어 분위기 있고 예뻤다. 숙소에서 맛있는 조식을 먹고 썽태우를 타고 사원 구경을 하러 나섰다.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 도시답게 건물도 예쁘고 사원도 많고 좋았다. 구도심의 왓씨앙텅으로 갔다. 아마 가장 대표적인 사원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사람도 많다. 아버지는 사원에 앉아 반야심경을 외우며..